박 대통령은 1일 오전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방부.국가보훈처 업무보고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나는 군통수권자로서 북한의 돌발적이고 기습적인 도발에 대해 직접 북한과 맞닥뜨리고 있는 군의 판단을 신뢰할 것"이라며 "군 지휘부가 흐트러져서 기강을 확립하지 못한다면 지휘체계가 무너지고 국가의 안위를 지킬 수 없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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