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이번 '국제연안정화의 날' 행사에 전국 55개 시민단체 및 기관의 자원봉사자 7000여명이 참가한다. 행사는 지역 실정에 맞게 9월 셋째 주 전후로 열리며, (사)동아시아바다공동체오션, (사)한국해양구조단, 수협중앙회, 자원순환사회연대, 해양경찰청이 공동주최한다.
우리나라는 민간단체 주도로 2001년부터 연안정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0년간 402곳에서 3만6295명이 참가해 1148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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