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팜스토리한냉은 전거래일 대비 14.58% 급등한 1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또 삼성 대신 동양종금증권 창구가 매수 상위 창구에 이름을 올렸으며 외국계 매수물량도 5만주 가까이 유입됐다.
이날 상한가는 팜스토리한냉의 호실적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거래량도 700만주로 폭증했다.
팜스토리한냉은 올해 1분기에 매출액 1001억원, 영업이익 41억원, 당기순이익 33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합병 전인 작년같은 기간에 비해 114.8% 늘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88.5%, 393.1% 증가했다.
팜스토리한냉은 과거 한국냉장과 도드람B&F, 도드람BT 사료사업부문이 합병해 올해 초 현재의 사명으로 바꿨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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