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보건연대 시민 여론조사 결과
11일 인천사회복지보건연대·참여예산센터가 인천 남동구 중심 상업 지구인 구월동 뉴코아 아울렛 인근 노상에서 진행한 설문 조사 결과 응답한 289명의 시민들 중 "10조원이 넘는 부채로 재정위기가 초래되므로 개최권을 반납해야 한다"고 답한 사람이 225명으로 77.9%에 달했다.
이날 설문 조사는 오후 1시 30분에서 오후 4시30분 까지 4시간 동안 찬반 게시판에 시민들이 직접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봉수 기자 b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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