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원 대상은 슈퍼섬유소재기술개발사업, 슈퍼소재융합제품화기술개발사업, 슈퍼소재기반기술개발사업 등 3개 사업 11개 과제다. 슈퍼소재융합제품산업화사업은 국내 섬유산업의 지속 성장 견인과 선진국형 산업용 섬유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슈퍼섬유소재 신기술 및 융합제품 기술개발 지원을 목적으로 지난해(2010년) 시작됐으며, 주요 지원 대상은 아라미드 섬유, 초고분자 폴리에틸렌(PE) 섬유 등 원사 제조 기술개발과 정보기술(IT), 건축ㆍ토목, 수송용 산업 등에 사용되는 융합제품 기술개발이다.
KEIT는 내달 13일 대구 중리동 한국섬유개발연구원에서 이번 공모와 관련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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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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