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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정문 앞 매점 대변신

최종수정 2011.03.15 14:04 기사입력 2011.03.1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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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명소 서울대와 관악산의 격조에 어우러지는 새로운 모습 갖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14일 대표적 랜드마크인 서울대 정문 앞(관악산 입구)에 관악산 경관에 맞는 획기적인 디자인의 매점을 열었다.

서울대 정문 앞에 새로운 모습으로 들어선 매점은 관악구 공공시설물 중 최초로 민간의 창의적 마인드를 접목시킨 획기적인 아트디자인 작품으로 만들어졌다.

관악구는 민간의 창의적이며 예술적인 마인드를 반영하기 위해 자격제한 없이 현상공모를 실시했다.

이에 따라 더 그라운드 스튜디오 최순용 대표의 작품 ‘Hidden depth in Gwan-ak(관악의 숨겨진 깊이)’을 최우수작으로 선정해 리모델링했다.
서울대 정문앞 매점 조감도

서울대 정문앞 매점 조감도


매점 디자인은 전면 조형구조물을 본체에 연결, 본체 약점을 보완했다.

쉼터는 조형물이 표현하려는 선의 깊이를 그대로 계승, 파빌리온(Pavilion) 형태로 연결했다.
또 화장실 주변은 깊은 동선처리를 해 공간을 넓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고 주변에는 화단을 조성하고 내부시설 등을 전면 교체했다.

벽체 뒷면은 건물 전체 조화를 고려, 목재로 휀스 처리를 했다.

뿐 아니라 공개입찰경쟁을 통해 매점 시설물 사용업체로 선정된 ‘보광 훼미리마트’는 입찰대금과 함께 자체자금을 투입, 약 2개월간 리모델링한 매점을 관악구에 기부했다.

1975년에 지어진 서울대 정문 앞 매점은 건축물 부식, 노화로 매점 본연의 기능을 유지하기가 곤란해 관악산과 서울대를 찾는 방문객에게 불편을 초래했다.

또 수려한 주변 경관을 저해해 관악구의 이미지를 적지 않게 훼손해왔다.

유종필 구청장은 “획기적인 디자인과 쾌적한 매장 환경을 통해 서울대 정문 앞 매점이 또 하나의 관악구의 신선한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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