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최근 훈련소에 입소한 배우 강동원에 대한 군 특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탤런트 고주원과 VOS 최현준의 훈련소 단체사진이 23일 육군 논산훈련소 홈페이지 내 '보고픈 얼굴 검색'이라는 코너를 통해 공개된 가운데 같은 날 입소한 강동원의 사진은 찾아볼 수 없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대해 육군논산훈련소 측은 아시아경제 스포츠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우리 소관이 아니라서 잘 모르겠다"며 "군사적 기밀이라 알려줄 수 없다”라며 답을 피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강동원 사진이 게시되지 않은 것을 놓고 “같은 날 입소한 다른 연예인들은 단체사진을 촬영했는데 왜 강동원만 열외로 했는지 이해 못하겠다” “입소할 때도 몰래 들어가더니 훈련소 단체사진도 열외하다니 연예인 특혜 아닌가”라고 비난의 수위를 높였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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