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친환경 박람회로 올해는 'Me First! 2030 Green Korea' 라는 주제로 170여개 기업과 단체가 참가해 친환경 제품, 유통·서비스 및 신재생 에너지 기술 등을 선보인다.
'친환경 제품존'에서는 글로벌 Top 친환경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는 초슬림·저전력 LED TV를 비롯하여 태양광 충전 휴대폰, 초절전 LED 모니터, 저소음 프린터, 버블에코세탁기와 저전력 냉장고와 에어컨 등 스마트 가전제품, 저전력 DDR3 반도체 등 총 21제품군 35모델의 친환경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지능형 전력망인 스마트 그리드(Smart Grid) 시대에 대비, 가정의 에너지 효율화를 위해 삼성전자가 개발 중인'홈 에너지 관리시스템'(HEMS)으로 집안의 가전제품을 컨트롤해 에너지를 관리하는 모습을 프리젠테이션과 시연을 통해 전달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올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JSI) 2년 연속 편입, 미국 환경청 Energy Star 최우수상 2년 연속 수상 등 14개 글로벌 친환경 어워드를 수상하여 녹색경영 성과를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박성호 기자 vicman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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