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번 취업박람회에서는 20~30대 청년구직자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우수기업 채용 행사부터 민간 고용서비스 전문가가 대거 참여하는 취업컨설팅 서비스까지 취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이번 행사 중에 펼쳐지는 '취업컨설팅 대전'에서는 인사·노무, 재무·금융, 유통·물류, 마케팅 등 직종별 민간전문컨설턴트 50명이 청년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해당 직종에 대한 진로와 입사지원 방법 등을 1대 1 현장 컨설팅 및 2개월 사후 컨설팅을 실시하게 된다.
고용노동부는 참여컨설팅 중 취업 실적이 우수한 컨설턴트에 대해 포상금(최우수자 200만원)을 지급하는 등 취업지원을 할 계획이다.
황상욱 기자 o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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