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국 애널리스트는 "효성이 지난 1월 기록한 최고가 9만3900원 대비 32% 하락해 올해 추정 순익 기준 PE가 5.4배에 불과하다"며 "지난 3년 평균 PE 10.4배 대비 현저히 낮은 수준"이라고 전했다.
유 애널리스트는 "섬유(스판덱스), 화학(PP), 산자(타이어 코드) 등 업황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며 "2분기 평균 환율이 당초 예상했던 1100원을 상회할 가능성이 높아 예상 실적을 넘어설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1분기 2000억원에 미치지 못했던 중공업 수주도 2분기에는 1조원 내외로 증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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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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