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통계청이 발표한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만 12세부터 17세까지의 청소년들은 30년 사이 키가 한 뼘 가량 훌쩍 커버린 것으로 나타났다.
만 13세 남학생은 같은 기간 150.4㎝에서 164.3㎝로, 여학생은 150.7㎝에서 158.4㎝로 각각 13.9㎝, 7.7㎝ 키가 컸다.
만 14세 남학생은 같은 기간 156.8㎝에서 169.1㎝로, 여학생은 153.8㎝에서 159.7㎝로 각각 12.3㎝, 5.9㎝ 성장했다.
만 16세 남학생은 같은 기간 165.6㎝에서 173.3㎝로, 여학생은 156.5㎝에서 160.8㎝로 각각 7.7㎝, 4.3㎝ 성장했다.
만 17세 남학생은 같은 기간 167.4㎝에서 173.9㎝로, 여학생은 157.2㎝에서 161.2㎝로 각각 6.5㎝, 4.0㎝ 키가 컸다.
이밖에 청소년들의 몸무게도 30년 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만 12세 남 15.2㎏ 여 10.0㎏, 만 13세 남 16.7㎏ 여 8.8㎏, 만 14세 남 15.5㎏ 여 7.0㎏, 만 15세 남 11.9㎏ 여 4.4㎏, 만 16세 남 10.3㎏ 여 2.9㎏, 만 17세 남 9.2㎏ 여 2.7㎏ 각각 30년 사이 몸무게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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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bongo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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