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까지 70명 모집...가을엔 수확해 어려운 이웃들에 전달
황실배 주말농장 가족봉사 프로그램은 가족간 유대감 강화, 건강한 여가문화 정착, 자연체험 학습의 장 제공 뿐 아니라 수확한 배를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눔으로써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함양에도 많은 도움을 주게 된다.
$pos="C";$title="";$txt="지난해 황실배를 재배하는 가족 봉사자들.";$size="550,411,0";$no="201003161331343694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황실배 주말농장 가족봉사는 4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주 5일제 정착에 따른 가족단위 봉사활동으로 3월중에 가족별로 배나무를 분양받아(1그루 9만원) 4월 인공 수분, 5월 열매솎기, 6월 배 봉지 씌우기와 9월중에 수확을 한다.
그 동안의 땀과 정성으로 일군 사랑의 황실배를 온 가족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방문, 전달하므로써 이웃과 함께 수확의 기쁨을 나누는 것으로 모든 활동이 마무리 된다.
지난해에는 홀몸 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조손가정 등 73가구를 가족봉사단이 직접 방문, 사랑의 황실배를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황실배 주말농장 가족봉사단’ 신청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중랑구자원봉사센터(☎2094-1615)로 문의하면 상세한 설명과 답변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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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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