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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상가로 ‘판교 입성’ 노려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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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에도 9호 남아…LH 유찰상가 2~6억 내정가 수준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판교 입성’ 계획, 여러분은 어떻게 짜셨습니까?”

그동안 내집마련으로 판교입성 계획을 짰다면 이제는 상가투자로 변경해볼만하다. 상가투자로 판교 입성과 가격적 이점을 희망하는 수요자라면 이 지역의 미분양 상가를 노려보는 것이 좋다.
상가정보업체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했다가 미분양된 상가는 3월 초 현재 경기지역 내 50여건으로 이중 성남판교는 9개가 선착순 수의계약 물량으로 남아있다.

A7-2블럭(공분 492세대)은 49㎡ ~183㎡ 면적의 4개 점포가 미분양 물량으로 분양가격은 1층 6억원선, 2층은 2~3억원선이다.

A14-1블럭(공임 428세대)과 A27-1블럭(공분 348세대)도 미분양 물량이 각 2층 1호씩으로 2~4억원선에서 주인을 찾고 있다.
B2-1블럭(공분 248세대), B3-1블럭(공분 170세대), B6-1블럭(공분 206세대)의 경우도 1층~2층 67㎡~85㎡ 면적의 점포 3개가 2억~5억원선으로 공급중이다.

LH상가는 공급주체에 대한 신뢰가 높고 세대별 대비 공급량과 상가 배치의 적정성등으로 신규 입찰 물량 뿐 아니라 유찰 상가에 대한 투자자들의 이목도 비교적 높은 편이다.

그러나 유찰상가는 최초 내정가 수준 이하에서 공급되다보니 가격적 수혜가 비교적 크다해도 유의할 사항은 있다.

상가정보연구소 박대원 소장은“유찰상가 대부분은 입주가 완료된 경우라 현장분석이 용이하다”며 “무엇보다 소비층 움직임과 입점업종 파악 및 임대시세를 통해 후발 입점자로서의 경쟁력 확보가 수월한지 따져봐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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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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