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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북한이탈주민 무료순회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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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청 4층 소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순회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료 순회진료 사업은 2006년도 양천구, 한빛종합사회복지관, 서울아산병원 순회 진료팀과 협력체제를 구축, 현재까지 매년 정기적으로 상·하반기로 운영하고 있다.
북한이탈주민들이 남한사회에 잘 정착해 살아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건강이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하지만 비싼 의료비와 시간 등으로 인해 병원을 못가 기초검진 조차 제대로 못 받는 북한이탈주민의 애로를 해결코자 시작된 것이다.

당일 진료는 내·외과, 피부과 검진 및 투약, 엑스레이(X-RAY) 검사(양천공원 입구 순회진료 버스차량) 등이 이루어지며, 후속진료 필요시에도 서울아산병원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된다.

양천구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북한이탈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으로 현재 구의 북한이탈주민 거주 인원은 694가구, 1182명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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