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진오 기자] KT파워텔(대표 권행민)은 사단법인 대한민국특전동지회 재난구조협회 (이하 특전동지회재난구조협회)와 지난 26일 TRS통신망 구축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KT파워텔과 특전동지회재난구조협회는 TRS서비스를 이용한 재난구조 전국 통신망 구축사업 수행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1차로 전국지부·지회 대상 500여대의 파워텔 서비스 도입을 시작으로 향후 2만 명의 개별 회원 대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전국 16개지부, 200여개 지회에 2만여명의 개별회원으로 구성된 특전동지회재난구조협회는 전국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해·재난 상황 발생시, 인명구조 및 실종자 수색과 수중정화 활동 을 주로 하는 민간 비영리 단체이다.
KT파워텔 관계자는 "특전동지회재난구조협회가 긴급상황 대처를 위한 통신 솔루션을 적극 검토하면서 효용성이 뛰어난 KT파워텔의 듀올서비스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충석 특전동지회재난구조협회장과 최훈 KT파워텔 서부지사장이 참석했다.
최훈 서부지사장은 "KT파워텔의 TRS 서비스는 전국을 통하는 무전서비스인 만큼 공익적인 면에서 활용도가 높다"면서 "KT파워텔의 공중망 TRS서비스가 민간 재난 재해 부문에 가장 적합한 통신수단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pos="C";$title="";$txt="";$size="550,367,0";$no="200910270906536048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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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오 기자 j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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