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에 비해 실업자 줄고 실업률도 낮아져
14일 경인지방통계청이 발표한 9월 인천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인천 지역의 9월 현재 실업자 수는 5만8000명으로 전달보다 1천여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률도 8월 4.3%에서 9월 4.2%로 약간 줄어 들었다.
하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실업자 수 4만6000명ㆍ실업률 3.5%)과 비교해 보면 실업자 수는 1만2000명 늘고 실업률도 0.7% 상승한 셈이어서 여전히 경제 위기로 인한 고용난이 심각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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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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