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온라인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직원수 300명 미만인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인사담당자 126명을 대상으로 '핵심인재 유형'에 관해 설문한 결과이다.
핵심인재의 주요직무는 회사의 매출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영업직(39.7%)'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외에 개발(18.3%) 기획(14.3%) 마케팅(9.5%)이 있었다.
직접적인 매출과 큰 관련이 없는 CS/고객지원(0.8%), 재무/회계(2.4%), 인사/총무(4.0%) 등을 꼽은 응답자는 상대적으로 적었다.
핵심인재들이 업무능력 외에 평소 노력하는 부분에 대해선 인맥 형성(56.3%)이 가장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다. 이들은 어학(24.6%) 외부교육 수강(7.9%) 자격증 취득(4.8%) 대학원 진학(0.8%) 등 배움에 있어서도 열심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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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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