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전
2018.09.12
다음
1
[사람人] 김현미 장관 '집값 불면의 밤', 부동산 종합처방 묘수는…

김현미 장관 '집값 불면의 밤', 부동산 종합처방 묘수는…

"아버지가 집에 가두면 슬리퍼 차림으로 담을 넘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81'은 운명을 바꿔놓은 숫자다. 81학번으로 연세대 정치외교학과에 입학한 그는 광주 민주화운동의 진실을 접한 뒤 학생운동의 길에 들어섰다. 어렵게 가르쳐 남들이 부러워하는 대학에 진학시켰는데 학생운동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는 부모의 마음은 편치 않았다. 하지만 딸의 의지를 꺾지 못할 것이라는 건 부모가

2
"그린벨트 해제 결사반대"…강남人 집단행동 나서

"그린벨트 해제 결사반대"…강남人 집단행동 나서

송파구 홈피 "환경 훼손" 성토…심각성 알리기 단체행동 약속 내곡·세곡동도 반발…대규모 공공주택 입주시, 집값하락 우려 정부의 부동산 종합 대책 발표가 임박하자 서울 강남권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집단행동에 나서고 있다. 그린벨트가 해제돼 대규모 공공주택이 들어설 경우 집값이 내려갈 것이라는 우려에서다. 12일 송파구청에 따르면 구청 홈페이지 내 '구청장에게 바

3
'미친 집 값'에 부동산 업자만 쏠쏠? "중개인은 웁니다"

'미친 집 값'에 부동산 업자만 쏠쏠? "중개인은 웁니다"

가격담합·허위매물 게재 등 '시장교란' 낙인 강력처벌·수수료 낮춰라 청와대 청원까지 등장 "집 값 오르니 계약 파기 많아 허탕 일쑤" 호가 담합용 매물이 대부분…매도·매수인 사이에서 곤혹만 "일부 부도덕한 업자 있겠지만…낙인 찍어 억울" 서울과 수도권시장이 최근 과열 양상을 띠면서 공인중개업자들의 영업행태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시세보다 지나치게 높거나 낮은 가격에 매물

4
국토부 제치고 앞으로 나선 기재부…8·2대책과 다르다

국토부 제치고 앞으로 나선 기재부…8·2대책과 다르다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종합 대책이 이르면 13일 발표될 것이란 관측이 힘을 얻으면서 부동산시장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번 종합 대책 발표는 지난해 8·2 부동산 대책 때와는 여러 측면에서 환경이 다르다. 정부가 긴장을 늦추지 않으면서 막판까지 최종 발표 내용 조율에 신중을 기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우선 시간적 여유가 없다는 게 지난해와 가장 다른 점이다. 정부는 지난해 8·2 대책

5
부동산 추가대책 발표 카운트다운…'공급'은 빠지나

부동산 추가대책 발표 카운트다운…'공급'은 빠지나

그린벨트 해제 둘러싸고 서울시와 여전히 이견 보유세 부담 늘리는 종합부동산 대책 13일 발표 전망 서울 및 수도권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한 종합 부동산대책이 13일 발표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시장의 관심인 '공급'과 관련된 내용은 제외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정부와 서울시가 그린벨트 해제와 관련한 합의점을 찾지 못해, 공급 여부와 구체적인 규모를 확정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12일

6
희림, 중국 최대 조선족 기업 신성실업과 MOU 체결

희림, 중국 최대 조선족 기업 신성실업과 MOU 체결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중국 최대 조선족 기업 신성실업유한공사와 북한사업 공동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월 진행된 협약에 따라 희림은 신성실업과 함께 북한 진출을 전략적으로 모색하고 각종 북한 프로젝트에 건축설계, CM(건설사업관리), 마스터플랜 전문가로서 참여하기로 했다. 또 신성실업의 파트너로서 북한지역 내 건설사업, 부동산 개발사업에 적극 동참

7
합리적인 분양가 갖춘 공세권 아파트 '황학동 청계 지역주택조합' 눈길

합리적인 분양가 갖춘 공세권 아파트 '황학동 청계 지역주택조합' 눈길

-9월 조합설립인가 확정 … 연내 사업시행인가 목표 진행 중 -서울 아파트 매매가 대비 약 30%이상 분양가 저렴한 ‘황학동 청계 지역주택조합’ 노려볼 만 공원이 가까운 아파트는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가까이 위치한 공원에서 편리한 여가 및 취미활동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 자연 친화적인 주거여건으로 희소가치도 높은 편이다. 자유롭게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이 마련된다는 점에서 아이를 키우는 30, 40대

8
현대건설, 협력사 금융 지원 프로그램 2000억원으로 확대

현대건설, 협력사 금융 지원 프로그램 2000억원으로 확대

현대건설이 협력사 동반성장을 위해 건설업계 최대 규모의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총 2000억원 규모로 확대 운영되는 프로그램에는 ▲동반성장펀드 조성(1000억원) ▲해외 동반 진출업체 대상 금융지원(720억원) ▲직접자금지원(300억원) 등이 포함된다. 우선 업계 최대 10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해 협력사의 자금난 해소를 지원한다. 동반성장펀드는 현대건설이 시중

9
아파트 서비스면적 ‘최대화’ 경쟁…합리적 소비자 ‘눈길’

아파트 서비스면적 ‘최대화’ 경쟁…합리적 소비자 ‘눈길’

부동산 시장에 대한 정부의 규제가 강화될수록 수요자들이 꼼꼼하게 ‘옥석 가리기’에 나서면서 발코니 확장 및 알파룸 등 서비스면적을 최대화한 단지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 단지에서 확장 옵션을 선택하면 3.3㎡당 가격을 낮추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어 합리적인 수요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서비스면적이란 아파트 분양 시 건설업체가 제공하는 전용면적 외에 추가 제공되는 면적으로, 이 공간을 확장하

10
분당선, 다음달 2~21일 사이 출·퇴근시간대 감축 운행

분당선, 다음달 2~21일 사이 출·퇴근시간대 감축 운행

왕십리~청량리 간 선로 신설 및 개량공사에 따른 조정 다음달 2일부터 21일까지 20일간 분당선(왕십리~수원) 전동열차의 운행 횟수와 시간이 일부 조정된다. 이는 분당선 전철을 청량리역까지 연장 운행하기 위한 왕십리~청량리 간 선로 신설 및 개량공사에 따른 것이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적정한 운행시간과 횟수를 검토해 올해 말부터 분당선 일부 열차를 청량리역까지 연장 운행할 계획이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