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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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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강효상 기밀유출 논란에 “마치 범죄인양 취급…반헌법적 발상”

홍준표, 강효상 기밀유출 논란에 “마치 범죄인양 취급…반헌법적 발상”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는 23일 강효상 의원의 한미 정상간 통화 내용 유출 논란과 관련해 “기밀 유출 논란을 벌이고 있는 문재인 정권을 보고 실소를 금할 수 없다”며 “국회의원이 정부를 감시·통제 하는 것은 헌법상 의무이자 권리”라고 밝혔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정권이 한미 정상회담을 구걸하는 현장을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제보 받아 발표한 것을 마치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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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장거부가 쏘아올린 종교갈등…'정치인 황교안' 아킬레스건 되나

합장거부가 쏘아올린 종교갈등…'정치인 황교안' 아킬레스건 되나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독실한 종교적 신념이 그의 정치행보와 맞물려 연일 논란이 되면서 불교와 개신교간 종교갈등 양산으로 확산되고 있다. 황 대표를 둘러싼 정치권의 종교 논란은 황 대표가 부처님오신날인 지난 12일 경북 영천 은해사에서 열린 봉축법요식에 참석해 법요식 내내 합장을 하지 않은 것이 발단이었다. 그는 아기부처를 목욕시키는 관불의식 때도 외빈 중 가장 먼저 호명됐으나 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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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3당 수석 "목욕탕 회동 추진"…국회 정상화는 언제쯤

여야 3당 수석 "목욕탕 회동 추진"…국회 정상화는 언제쯤

여야 3당의 원내수석부대표가 24일 오전 회동을 가졌지만 별 소득없이 마무리 됐다. 이원욱 더불어민주당·정양석 자유한국당·이동섭 바른미래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이동섭 원내수석부대표의 제안으로 국회 정상화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만났다. 이동섭 원내수석부대표는 회동 뒤 기자들과 만나 "민생도 어렵고 경제도 어렵고 국회가 공전된 상황에서 최소한의 생산적인 국회를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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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南민간단체에 "만나자"→"취소" 통보했다가 결국 만나

北, 南민간단체에 "만나자"→"취소" 통보했다가 결국 만나

남북 민간단체, 중국 선양서 실무접촉 극적 성사 北 "남측이 협의 취지 왜곡하고 있어 취소" 밝혀 남측 민간단체에 23일 중국 선양에서 만나자고 먼저 제안했던 북한이 돌연 팩스를 통해 당일 오전 회담 취소를 일방통보했다가 오후에 다시 나타났다. 겨우 성사된 협의에서 6·15 공동선언 실천 북측위원회는 남측이 만남의 취지를 왜곡하고 있다며 항의했다. 23일 6·15 공동선언 실천 남측위원회(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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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강효상 비판한 윤상현 ‘저격’…“도와주기 싫으면 자중이라도 해라”

홍준표, 강효상 비판한 윤상현 ‘저격’…“도와주기 싫으면 자중이라도 해라”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는 24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인 윤상현 의원을 향해 “같은당 동료의원의 정당한 의정활동을 국익 운운하며 비난하는 행태는 정상적이지 않다”고 비판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은닉이 국익이라면 국민들에게 실상을 알리는 폭로는 더 큰 국익”이라며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고 도와주기 싫으면 자중이라도 하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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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국민청원 "국가기밀 유출·공개한 강효상·외교관, 강력 처벌해야"

靑국민청원 "국가기밀 유출·공개한 강효상·외교관, 강력 처벌해야"

한미 정상 간 통화 내용을 공표한 의혹을 받는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과, 이 내용을 유출한 외교부 직원에 대해 강력 처벌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23일 제기됐다. 청와대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한 청원인은 '국가 기밀을 유출ㆍ공개한 국회의원 강효상과 외교부 직원을 모두 강력히 처벌해주시기 바란다'는 제목의 청원을 제기했다. 이날 오후 1시께 약 3만4000명의 동의를 얻고 있다. 20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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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언론 "트럼프가 文에 한일 관계 개선 요구"

日언론 "트럼프가 文에 한일 관계 개선 요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한일 관계 개선을 요구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청와대는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지만 다음 달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그동안의 입장을 바꿔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 대한 개입을 추진하고 있는 정황을 보여 미국 개입설을 부추기고 있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24일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11일(현지시간) 미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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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청년 체감실업률 외환위기 이후 최악일까

청년 체감실업률 외환위기 이후 최악일까

"청년 체감실업률이 25.2%로 외환위기 이후 최악인 상태다." 지난 22일 정갑윤 자유한국당 의원은 원내대표·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이렇게 말했다. 25.2%라는 수치는 눈여겨볼 대목이다. 실업률을 말할 때 청년층의 기준은 15세에서 29세 사이를 의미한다. 청년층 4명 중 1명이 실업상태라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게다가 외환위기(1997년 11월) 이후 최악의 상태라는 주장은 그 자체로 충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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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진흙탕 싸움’…손학규 “제발 그만” vs 오신환 “당헌·당규 위반”(종합)

바른미래당 ‘진흙탕 싸움’…손학규 “제발 그만” vs 오신환 “당헌·당규 위반”(종합)

손학규 대표와 퇴진파간 ‘진흙탕 싸움’이 계속되고 있다. 바른미래당은 하태경·이준석·권은희 최고위원의 요구에 따라 이번 주에만 벌써 두 번째 임시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손 대표는 공개 회의석상에서 작심한 듯 바른정당계 비판에 나섰고, 오신환 원내대표 등 퇴진파들도 최고위원회의 안건 상정을 거부하는 손 대표를 당헌·당규 위반으로 규정하며 날을 세웠다. 손 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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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국정 지지율 46%…긍정평가가 부정평가 다시 앞서[갤럽]

문 대통령 국정 지지율 46%…긍정평가가 부정평가 다시 앞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앞섰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은 지난 21~23일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국정 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가 전주 대비 2%포인트 오른 46%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부정 평가는 전주보다 3%포인트 떨어진 44%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보면 30~40대에서 긍정 평가가 앞선 반면, 50~60대에서는 부정 평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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