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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마다 공기청정기? 움직이는 공청 로봇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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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청정 로봇 '삼성 봇 에어'는 집안 곳곳에 있는 공기 질 감지 센서를 활용해 공기가 탁한 곳으로 스스로 이동, 청정 기능을 수행한다. 미세먼지를 감지한 로봇이 청정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공기 청정 로봇 '삼성 봇 에어'는 집안 곳곳에 있는 공기 질 감지 센서를 활용해 공기가 탁한 곳으로 스스로 이동, 청정 기능을 수행한다. 미세먼지를 감지한 로봇이 청정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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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봇 공기청정기 나온다
삼성 봇 에어 출시예정
빅스비 탑재로 오염원 판별
공기 탁한 곳으로 이동해 정화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삼성전자 가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AI 플랫폼 빅스비를 품은 로봇 공기청정기 출시로 시장 판도 변화를 노리고 있다. 지금처럼 공기청정기를 여러 대 놓지 않아도 로봇이 집안 내 공기가 탁한 곳으로 스스로 이동, 초미세먼지 관리를 해주는 시대를 열겠다는 것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 하반기에 AI와 가전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프로젝트인 '삼성봇'의 공기청정기 모델인 '봇 에어(Bot Air)'를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봇 에어는 쉽게 말해 로봇 청소기를 연상하면 된다. 공기의 질 모니터링과 오염원 검출 기능을 하는 봇 에어는 공기 질이 좋지 않은 공간을 찾고 직접 이동해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공기 청정 로봇이다.


공기청정기 같은 집안 곳곳에 배치되는 가전제품 공기 질 센서를 활용해 미세먼지는 물론 유해가스 등 오염원을 판별한다.


앞서 삼성전자는 올 초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9'에서 빅스비 기반의 봇 케어, 봇 에어, 봇 리테일, 삼성 젬스 등 4종류의 로봇을 공개한 바 있다.

삼성전자 한 관계자는 "삼성의 AI, 하드웨어(HW), 소프트웨어(SW), 사용자 경험(UX)의 역량을 결집한 로봇을 통해 건강하고 즐거운 삶, 깨끗한 환경 등 미래 사회 이슈들에 대한 해답을 제시할 계획"이라며 "삼성의 AI 기술이 총망라된 차세대 프로젝트인 만큼 단순 음성 인식뿐만 아니라 실제 스마트한 제품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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