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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사당솔밭도서관 ‘지식정보취약계층 지원센터‘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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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이용 어려운 취약계층 발굴·지원 나서 오는 11월까지 민·관협의체 구성으로 지역 맞춤형 지원서비스 기획 및 시범운영

동작구 사당솔밭도서관 ‘지식정보취약계층 지원센터‘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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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사당솔밭도서관(솔밭로 86)이 ‘지식정보취약계층 지원센터‘ 공모에 선정되어 시범운영에 나선다.


이번 공모는 장애인,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노인 등 신체적·언어문화적·사회경제적 어려움으로 도서관 이용과 지식정보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지난 6월 동작문화재단, 유관기관, 주민 등과 함께 민·관협의체를 꾸리고 지역내 인구통계 및 도서관이용자데이터 분석과 15개 동별 및 계층별 정보요구 조사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7~8월까지는 지식정보취약계층의 정보요구 조사 질의서를 설계, 9~10월 중에는 설문조사를 진행, 결과분석을 실시할 계획이다.


민·관협의체는 오는 11월까지 지식정보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도서관서비스 개발, 대상별 프로그램의 시범운영에 나선다..

윤소연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도서관이용 및 지식정보 접근성에 제한이 있던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누구나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도서관서비스 실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구는 구립 김영삼도서관 개관을 내년 3월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흑석도서관 건립도 2021년 하반기 완공할 예정이다. 또 이용자 중심의 도서관정책의 일환인 ‘작은 도서관 활성화’ 지원사업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동작구 교육정책과(☎820-9314)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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