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꿈 키워 미래인재 성장하도록 지원"
이권재 경기도 오산시장은 지난 20~21일 이틀간 오색문화체육센터와 오산문화원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운영위원장과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관내 43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 시는 ▲명예의 전당 특기장학금 지원 ▲학교시설 개선 지원 현황 ▲인공지능(AI) 코딩교육 ▲오산 진로진학 지원 ▲원어민 화상영어 프로그램 ▲세교 AI마이스터고 전환 추진 등 올해 시의 주요 교육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 시장은 "취임 이후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해 학부모의 목소리를 듣고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많은 부분을 개선했다"며 "오산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키워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1일 오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7월까지 '오산시장-교육장 학교·학부모 정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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