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A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코엑스 업무 협약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부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은 코엑스와 '제1회 베트남 스마트공장 엑스포' 개최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올해 9월 25일부터 사흘간 베트남 빈증무역센터 전시장에서 열리는 ’제1회 베트남 스마트공장 엑스포‘를 통해 우리나라 스마트공장 지원정책 사례 및 성과를 공유하고 스마트공장 기술 공급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견인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제1회 베트남 스마트공장 엑스포에는 베트남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중견 스마트공장 기술 공급기업 약 55개 기업이 추진단 지원을 통해 참가한다. 추진단은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스마트공장 기술 공급기업을 대상으로 부스 설치, 물류, 통역비 등 전시회 참가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엑스포에는국내 중소·중견 기술 공급기업이 참여하는 'K-스마트제조혁신 기술 공급기업관'이 설치된다. 이곳에서 국내 기업은 스마트공장 구축 사례, 솔루션 소개 및 시연 등을 진행해 베트남 스마트공장 시장 진출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게 된다. 삼성, LG 등 현지 진출 대기업의 협력사와 전시회 참여 기업 간의 1대 1 비즈매칭을 포함한 수출상담회와 스마트제조혁신 포럼 등 다채로운 비즈니스 행사도 열린다.
안광현 추진단장은 "베트남 시장에 진출해 성과 창출이 기대되는 국내 스마트공장 기술 공급기업을 선발, 글로벌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하고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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