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학교는 23일 교내 민석기념관 대회의실에서 ‘2024년 로컬콘텐츠 중점대학사업단 창업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정보대학교 김태상 총장을 비롯해 부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유철 센터장, 단디벤처포럼 권영철 대표, 스마일에프앤디 전유신 대표 등 관계자, 학과 교수, 학생 등 모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창단된 창업서포터즈는 지역 유관기관과 창업, 미디어, 뷰티, 제과제빵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지역을 기반으로 한 예비창업 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로컬콘텐츠 중점 대학 사업의 전문성을 높이도록 할 계획이다.
김태상 총장은 “지역 기업과 기관, 로컬크리에이터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로컬 창업 교육의 지역 거점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사업’에 선정된 경남정보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우수한 운영으로 올해 재선정돼 ▲호텔외식조리학과와 호텔제과제빵과가 융합된 ‘로컬미식(美食)전공’ ▲미디어영상과와 K-뷰티학과가 융합된 ‘미디어&뷰티콘텐츠 전공’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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