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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군청 상황실에서 오랜 기간 열정을 다해 성실히 직무를 수행한 퇴직공무원들을 축하하기 위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지난 27일 퇴직하는 공무원은 총 9명으로 ▲행정국장 송철주 ▲안전건설 국장 박달호 ▲가조면장 김춘곤 ▲보건소 오경신 ▲수도사업소 이석형 ▲거창읍 오정숙·김해옥 ▲북상면 권해진 ▲고제면 최정석 등이다.
대부분 30년 이상 공직에 몸담으며 군정 발전과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헌신했으며,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 거창군이 일등 자치단체로 도약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구인모 군수는 “명예롭게 공직생활을 마무리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그동안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면서 “새롭게 출발하는 인생 제2의 여정에서는 늘 행복하시고 웃을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퇴직공무원들은 “다사다난했던 공직생활을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도와주신 군수님과 동료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는 한 명의 군민으로서 거창군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 제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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