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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농정업무 종합 등 평가서 수상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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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이 올해 한해 농정업무 종합평가 등 각종 평가에서 눈에 띄는 수상 실적을 거두고 있다.


군은 올해 ‘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장성군의 농업부문 성과가 수상 기록으로 이어지고 있어 주목된다.[사진제공=장성군]

장성군의 농업부문 성과가 수상 기록으로 이어지고 있어 주목된다.[사진제공=장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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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정업무 종합평가는 농정분야 전반에 걸친 신규시책 발굴과 사업 추진 간 상승효과를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종합평가다.

군은 ▲농지대장 일제 정비 ▲여성농업인 육성 ▲논 타작물 재배 추진 ▲시설원예 재배면적 확대 및 청년농업인 육성 ▲녹색 축산농장 육성 등의 성과를 내며 6개 분야 41개 항목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식량·원예 분야 우수상, 축산시책 평가 장려상도 수상했다.


군은 ‘2023년 전라남도 농식품유통 업무평가’ 최우수 시군에도 이름을 올렸다.

개장 1년여 만에 매출 130억 원을 돌파한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의 성공적 운영과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 ▲농식품산업 육성 ▲쌀 판매실적 및 고품질 브랜드쌀 육성 ▲농산물 안전성 강화 4개 분야 14개 항목을 종합 평가한 결과다.


군은 민선8기 공약인 온라인 쇼핑몰 ‘장성몰’ 구축을 통해 지역 농산물 판로를 넓히고 식재료의 우수성을 효과적으로 홍보했다.


또 씨제이(CJ)푸드빌과 상생협약을 맺고 ‘지역상생 갈라디너’ 행사 개최, 제품 개발 등 활발한 협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농식품유통 업무평가 5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한 ‘2023년 전라남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업 재해 및 미세먼지 저감 대응 ▲체계적인 청년농업인 육성 ▲농업인학습단체 및 품목별 전문기술교육 ▲지역특화작목 레몬 재배단지 육성 등 농업현장 중심의 기술 보급에 힘쓰고 경쟁력을 강화한 점이 고평가로 이어졌다.


이와 함께 선도 농업기술 확산과 농업·농촌 인적자원 역량 개발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2023년 교육훈련 우수기관’에도 선정됐으며, 농촌지도사업 추진 유공 공무원 표창 등 개인 수상도 기록했다.


김한종 군수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농업인과 공직자가 최선을 다해 풍성한 결실을 거뒀다”며 “올해의 성과를 발판 삼아 농업분야 선도 농군으로 자리매김하는 한편,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한규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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