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하산 같은 날개를 펼쳐 창공을 가르는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던 남성이 하강 중 전신주 전선에 걸렸다가 구조됐다.
27일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3시 42분께 경남 합천군 초계면에서 30대 A 씨가 타고 있던 패러글라이더가 지상으로 내려오던 중 전신주 선전에 걸렸다.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한국전력 차량과 장비 등을 이용해 이날 오후 5시께 A 씨를 구조했다.
A 씨는 별달리 다친 곳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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