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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철 목포해경서장, 추석 연휴 대비 다중이용 선박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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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전 해양사고 예방과 선박 운항 질서 확립

김해철 목포해양경찰서장이 추석 연휴 기간 대비 해양사고 예방과 선박 운항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다중이용 선박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김 서장은 추석 연휴 기간 가족 단위 귀성객 등 다중이용 선박(여객선, 유·도선 등)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지난 19일과 20일 전남 신안군 독거도 선착장과 무안군 망운면 조금나루선착장을 차례로 방문, 현장을 점검했다.

(가운데)김해철 목포해양경찰서장이 지난 20일 조금나루선착장에서 다중이용 선박 및 시설물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목포해양경찰서]

(가운데)김해철 목포해양경찰서장이 지난 20일 조금나루선착장에서 다중이용 선박 및 시설물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목포해양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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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서장은 여객선 섬사랑9호, 도선(여울호, 탄도호) 및 시설물 등에 대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 후 업무종사자들의 애로사항과 민원을 청취했다.


또한 업무종사자 대상 선내 음주 행위 및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 수칙을 홍보하며 해양사고 선제적 예방에 힘썼다.


김해철 “서장은 선박 운항 질서를 확립해 선제적인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해양경찰이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중이용 선박 종사자와 이용객 또한 안전 수칙 준수 등 해양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여울호는 전남 무안군 탄도가 전라남도 ‘가고싶은 섬’ 개발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기존 노후 도선(탄도호)을 대체해 지난 5월에 면허 발급된 차도선으로, 현재 영업 구역 항로(탄도↔조금나루)상 도선 2척(여울호, 탄도호)이 병행 운항 중이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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