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함안군 공무원, 공사업체로부터 금품 받은 혐의로 검찰 송치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함안군 공무원, 공사업체로부터 금품 받은 혐의로 검찰 송치
AD
원본보기 아이콘

경남 함안군 공무원이 도급 계약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검찰에 넘겨졌다.


24일 함안경찰서에 따르면 공무원 A 씨는 지난해 9월 경남의 한 공사 업체 사무실에서 업체 관계자에게 편의 제공 명목으로 15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는다.

하수 처리 담당 공무원인 A 씨는 당시 군청이 발주한 공사 감독을 담당했다.


해당 업체는 군청과 도급 계약을 맺고 시행하는 공사에서 발생할 민원에 대비해 편의를 봐달라며 돈을 전달했다.


경찰은 지난 3월 함안군으로부터 관련 고발장을 받아 수사에 나섰으며 경찰 조사에서 A 씨가 혐의를 시인했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의 여죄를 파악했으나 추가 범죄는 확인되지 않았다”라고 했다.


함안군은 향후 수사 결과에 따라 A 씨에 대한 징계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