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7일까지 매스 갤러리와 전시 진행
8~29일엔 'Re:arrange' 전시
갤러리아백화점은 다음 달 7일까지 서울 용산구 '고메이494 한남'에서 매스 갤러리와 함께 '마이 페이보릿(MY FAVORITE)' 전시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남지형·모모킴·안지용·장세일 등 국내 작가 4명이 참여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을 선보인다. 고메이494 한남 외부 광장에는 동물들의 모습을 다면체 형태로 표현한 정세일 작가의 조각품과 흩날리는 꽃잎을 춤추는 인체의 형상으로 재해석한 남지형 작가의 조각품을 전시한다.
철 소재를 활용해 강아지 등 다양한 동물을 유쾌하게 담아낸 안지용 작가의 조각품과 일상의 풍경을 따뜻하게 표현한 모모킴 작가의 회화 작품도 만날 수 있다.
6월8일부터 29일까지는 이건우·정보연·진귀원 등 국내 작가 3명이 참여하는 전시가 이어진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여름을 맞이해 고메이 494 한남을 방문한 가족 단위 고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를 기획했다"며 "전시된 모든 작품은 고객이 원할 경우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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