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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전승 취약 국가무형문화재 지원 팔걷어…2018년 이후 6년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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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소리 이춘목 보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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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전승 취약 국가무형문화재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GH는 지난 16일 멸실 위기에 처한 전승 취약 국가무형문화재의 보전과 전승활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한국문화재재단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GH는 올해 ▲평택농악(국가무형문화재 제11-2호, 평택) ▲서도소리(국가무형문화재 제29호, 광명) ▲궁시장(국가무형문화재 제47호, 파주) 등에 대해 후원금 3000여 만원을 한국문화재재단을 통해 2년간 후원할 예정이다.


GH는 앞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발탈(국가무형문화재 제79호)' 보유자에게 3년간 3000여 만원을 후원했다. 또 2021년부터는 후원대상자를 확대해 지난해까지 '매듭장(국가무형문화재 제22호)' 및 '두석장(국가무형문화재 제64호)'에 2년간 3000여 만원을 지원했다.


김세용 GH 사장은 "현재 도내에서 3기 신도시를 비롯한 여러 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지역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재 보존ㆍ활용사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GH는 2010년 문화재청과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문화재 보존ㆍ활용 사업을 해왔다. GH는 이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지방공기업 최초로 문화재청장 표창을 받았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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