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25 할인, 친환경 장바구니 제공
GS25는 한국관광공사와 외국인 방한 유치 확대 및 친환경 여행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GS25는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440여개 매장에서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카페25 아메리카노를 600원을 할인해 준다. 부가세 즉시 환급서비스나 환전서비스 이용하는 경우 친환경 장바구니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한국관광공사는 해당 GS25 매장을 한국관광공사 공식 누리집인 외국어 지도에 표기하고, 인기 상품 등 편의점 문화를 적극 홍보한다.
GS25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서 친환경 여행 확산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캠페인 전개와 함께 내수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관광객에게 대표 K-편의점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할 예정”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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