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국내 최초로 '애플' 렌털 방송 선보인다

오는 16일 저녁 8시 방송

CJ온스타일이 국내 최초로 '애플' 렌털 방송을 론칭한다고 11일 밝혔다.

CJ온스타일, 국내 최초 '애플' 렌탈 방송 론칭 포스터 [사진제공=CJ온스타일]

CJ온스타일은 오는 16일 저녁 8시에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프로그램인 '브티나는 생활'에서 애플 렌털 방송을 선보인다. 렌털 상품은 애플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아이맥이다. 월 임대료는 최저 2만5000원부터 시작되며, 여기에 애플 공식 보험 서비스인 애플케어플러스가 포함됐다. 월 임대료는 제품별, 용량별, 화면 크기별로 다르다. 아이폰은 1년, 아이패드, 맥북, 아이맥은 2년 사용하면 위약금 없이 렌털을 해지할 수 있으며, 방송 중 계약 고객은 에어팟, 애플워치 등 애플 정품을 담은 랜덤 럭키 박스를 받는다.

이번 방송은 애플 정품 렌탈샵 'APORM(에이폼)'과의 협업으로 이뤄졌다. 에이폼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애플코리아와 공인유통점을 통해 공급받은 애플 제품을 렌털해주는 온라인 유통사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애플 디바이스를 구매하고 싶지만 구입 비용과 관리 측면에서 소비를 망설였던 고객들에게 이번 방송은 좋은 기회"라며 "렌털 시장이 지속 성장하고 있는 만큼 향후 관련 상품군을 넓혀 나가며 렌털 트렌드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