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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남성역세권 개발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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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남성역세권 개발 본격 착수…‘동작구형 도시개발’ 탄력

신대방삼거리역 이어 두 번째 역세권 활성화 사업대상지 선정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지난 9일 남성역세권(사당로17길 31) 일대가 서울시 역세권 활성화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하철 7호선 남성역 역세권은 저층·노후 주거지가 밀집한 지역으로 지구지정에서 착공까지 통상 13년 걸리는 정비사업을 4년 이내로 단축하는 ‘동작구형 정비사업’의 시범 사업지 중 하나다.


이에 구는 대상지에 적합한 역세권 활성화 개발방식을 지역주민에게 제안, 이달 초 서울시에 사업대상지 선정을 신청한 바 있다.


이번 선정으로 남성역세권 활성화사업 대상지의 용도지역 상향, 30층 이상의 초고층 주상복합 건축물 건립 등이 포함된 사업계획(안)을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갈 예정이다.

동작구, 남성역세권 개발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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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남성역 북측 역세권 일대는 역세권 활성화 사업을 통해 주민의 삶터에 일터, 쉼터까지 갖춘 주거·업무·상업 기능의 역세권 복합거점으로 조성되어 서남권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작구는 오는 17일 오후 7시 사당종합사회복지관에서 ‘남성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 주민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역세권 활성화 사업대상지 선정으로 사당 일대 개발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동작구형 도시개발이 본격 궤도에 오른 만큼 동작구 지도 변화를 이끌어 최고의 가치 도시로 거듭나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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