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경찰서(서장 김종득)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축제장을 찾아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에 구슬땀을 흘렸다.
영암경찰서는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열린 ‘2023년 왕인문화축제’ 기간 동안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자료를 배포하는 등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고 4일 밝혔다.
최근 보이스피싱 등 금융기관 및 정부기관을 사칭해 개인의 재산권을 침해하는 일이 끊임없이 발생하는 만큼 금융 피해를 입지 않도록 당부했다.
이와 함께 개정법령 및 범죄 예방정보를 어디서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전남도경찰청 카카오톡 채널 추가 및 유튜브 구독 등을 안내했다.
영암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악성 사기 관련 홍보를 실시해 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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