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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내달부터 ‘고창읍성 동문’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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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전북 고창군은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를 맞아 내달 1일부터 고창읍성 내 동문(등양루)을 개방한다고 21일 밝혔다.

고창읍성 등양루[사진제공=고창군]

고창읍성 등양루[사진제공=고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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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군은 고창읍성과 자연마당, 노동저수지 수상데크을 연계한 관람객 동선이 확대되면서 외부 관광객의 지역 내 체류시간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고창읍성의 관람환경 개선을 위해 성곽 둘레길에 야자매트를 설치해 산책로를 정비했다.


화장실 리모델링과 화장실 내 안심 비상벨 설치, 커피자판기 설치 등 편의시설도 확충한다.


군은 전통놀이 체험마당과 조선시대 전통복장의 수문장 운영으로 관람객에게 볼거리 제공과 역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군은 지난달부터 고창읍성을 무료개방하고 있다.


고창군민은 기존과 같이 무료로 입장하며, 유료 입장객에 대해 관람료 전액을 고창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관광객 유입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오미숙 군 문화예술과장은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를 맞이해 고창읍성이 역사가 살아숨쉬는 여유와 쉼의 공간으로 재탄생해 대표 관광지로서의 품격을 더욱 높이겠다”며 “다시찾고 싶은 고창으로 관광객 1천만 시대를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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