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영광군, 군 단위 최초 ‘친환경 전기저상버스’ 운행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영광=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이 지난 7일 영광교통 차고지에서 군 단위 최초 친환경 전기저상버스 개통식 및 운행을 시작했다.

영광군이 지난 7일 영광교통 차고지에서 군 단위 최초 친환경 전기저상버스 개통식 및 운행을 시작했다.[사진제공=영광군]

영광군이 지난 7일 영광교통 차고지에서 군 단위 최초 친환경 전기저상버스 개통식 및 운행을 시작했다.[사진제공=영광군]

AD
원본보기 아이콘

8일 군에 따르면 이번 개통식은 강종만 군수, 강필구 의장, 최주태 영광교통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군은 33대의 군내버스가 경유로 운행되고 있는 가운데 ‘2050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지난해 2월 전기저상버스 도입계획을 수립, 사업비 7억원(전기저상버스 2대)을 투입해 기반 설비를 구축했다.

친환경 전기저상버스는 소음과 진동이 월등히 적어 출입구 높이가 낮고 경사판이 설치돼 교통약자의 버스 이용이 편리해지고 어르신, 장애인 등 교통약자 이동권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현재 운행 중인 노선버스 대폐차시 전기저상버스로 교체, 향후 전체 군내버스를 전기저상버스로 운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영광=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baekok@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