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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씨에스, 플라인소프트와 제조기업 디지털전환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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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신성이엔지 관계사 신성씨에스가 중소·중견 제조기업 스마트팩토리를 위한 IT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신성씨에스는 소프트웨어사 ‘플라인소프트’와 디지털 전환(DX) 기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신성이엔지 분당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신성씨에스 이정선 대표, 김연정 전무, 강승완 상무, 플라인소프트 윤병희 대표, 문승호 이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스마트팩토리 구축, 설계 관리, 전사적 자원 관리, 파트너사 협업 관리, 유지 보수 등이 가능한 ‘통합 IT솔루션 서비스’를 구축한다.


IT 전문기업인 신성씨에스는 재생에너지 기반 스마트팩토리로 주목받고 있는 신성이엔지 용인사업장의 솔루션 구축과 운영을 맡으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용인사업장은 협동로봇, 무인 운반차 등 기계와 협업하는 구조로 실시간 데이터 수집·분석, 생산성 예측, 3D장비 설계 시스템 등 디지털 전환을 실현하고 있다.

신성씨에스 IT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강승완 상무는 "최근 스마트팩토리 솔루션과 연계된 차세대 통합 시스템인 iERP, iSRM 자체 솔루션을 개발해 역량을 강화했다"며 "업무 협약으로 IT 솔루션을 통한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 최적의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공지능(AI)·로봇·무인화·지능화 등 디지털 전환을 위해 국내외 유수한 IT 기업과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플라인소프트는 소프트웨어 공급사로, 전 세계 55만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프로지캐드(ProgeCAD)’의 한국 독점 총판이다. 프로지캐드(progeCAD)는 1985년 이탈리아 프로지소프트에서 개발한 범용 솔루션으로 ▲DWG 파일 완벽 호환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 ▲지속적인 업그레이드 ▲합리적인 가격·유지보수 등을 제공하고 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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