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손무곤 창원상의 상근부회장 “휘장 빼도 마음 새길 것”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가슴에 늘 꽂고 있던 상공회의소 휘장은 오늘 빼지만, 지역 상공인과 상공회의소를 향한 마음은 가슴 깊이 새기겠다.”


손무곤 경남 창원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이 16일 오전 열린 퇴임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퇴임식에는 구자천 창원상의 회장, 한철수 명예회장을 비롯한 상공 의원과 임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구자천 경남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왼쪽부터), 손무곤 상근부회장, 한철수 명예회장이 손 상근부회장 퇴임을 축하하고 있다. [사진제공=창원상공회의소]

구자천 경남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왼쪽부터), 손무곤 상근부회장, 한철수 명예회장이 손 상근부회장 퇴임을 축하하고 있다. [사진제공=창원상공회의소]

AD
원본보기 아이콘

창원상의 관계자는 “손 상근부회장은 1984년 입사해 조사과장, 총무부장을 지낸 후 2009년 임원인 사무국장을 거쳤다”라며 “2012년에는 마산, 창원, 진해 상공회의소 통합을 이뤄내는 등 39년간 지역 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화합에 많은 역할을 해왔다”라고 말했다.


손 상근부회장은 “맡은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지역 상공인과 임직원들에게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