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조현아 前대한항공 부사장 이혼 확정

최종수정 2022.12.09 15:18 기사입력 2022.12.09 15:18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강진형 기자aymsdream@

AD
썝蹂몃낫湲 븘씠肄

[아시아경제 김대현 기자]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48)의 이혼 판결이 확정됐다.


9일 법원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과 전 배우자 박모씨는 전날까지 1심 재판부인 서울가정법원 가사합의4부(부장판사 서형주)에 항소장을 제출하지 않았다.

조 전 부사장과 박씨는 11월25일 0시 판결문을 송달받았다. 가사소송법상 항소 기한은 판결문을 송달받은 날부터 14일이다.


지난달 17일 재판부는 조 전 부사장과 남편 박모씨의 이혼 및 양육자 지정 소송에서 '이혼' 판결을 했다.


재판부는 조 전 부사장이 박씨에게 재산분할로 13억3000만원을 지급해야 한다고 했다. 자녀들의 양육자로는 조 전 부사장이 지정됐다. 박씨는 매달 자녀 1명당 120만 원을 양육비로 지급하도록 했다.

앞서 조 전 부사장은 2010년 10월 성형외과 전문의 박씨와 결혼하고 쌍둥이 자녀를 뒀다. 박씨는 결혼 8년 만인 2018년 4월 조 전 부사장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소송 등을 제기했다. 자녀 양육권도 함께 청구했다.


박씨 측은 결혼생활 동안 조 전 부사장의 폭언과 폭행이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2014년 12월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 이후 폭행 빈도가 높아져 결혼 생활을 유지하기 어려웠고, 조 전 부사장이 쌍둥이를 학대했다는 취지다.


반면 조 전 부사장 측은 박씨의 알코올 중독으로 결혼 생활이 어려워졌다고 반박했다. 아동학대 주장도 "근거가 없다"고 했다.


한편 박씨는 2019년 2월 조 전 부사장을 특수상해,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등 혐의로 고소했다. 법원은 2020년 4월 조 전 부사장에게 상해 혐의를 적용해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아동학대 혐의는 검찰 단계에서 무혐의 처분됐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AD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잘 나가던 반포 아파트 8개월 만에 10억원 넘게 '뚝' '강의계획서_양궁_기보배.hwp'…서울대 수강신청 '광클' 전쟁 [르포]방안엔 침대, 휴지통엔 콘돔…청소년 북적이는 '룸카페'

    #국내이슈

  • '10조원 쏟아부었는데'…日미쓰비시, 제트기 개발 착수 15년만 중단 선언 지진 사망자 1만명 넘은 튀르키예, '지진세' 논란 확산…"어디로 빼돌렸나" "한국서 커피3잔, 여기선 담요 5개"…한글로 지원 호소한 튀르키예인

    #해외이슈

  • 김일성→김정일→김정은→김주애?…외신도 北후계자 주목 숨진 딸 손 못 놓는 아버지…전세계가 울고 있다 서울시가 추모공간으로 제안한 녹사평역 지하 4층…어떤 곳이길래

    #포토PICK

  • 현대차그룹, 美 자동차지 ‘최고의 차’ 4개 부문 석권 "픽업트럭 큰형님 왔다"…GMC 시에라 국내 출시 현대차 미래공장 원형은 한국 아닌 싱가포르에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튀르키예 하늘 미스터리 불빛이 '지진광'? [뉴스속 기업]와이콤비네이터…챗GPT 샘 알트먼도 여기 출신 [뉴스속 용어]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에 맞서는 '하얀헬멧'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한눈에 보는 뉴스&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