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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경쟁력 비결 '스마트공장'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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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일 '2022 스마트 제조 혁신 대전' 개최

중소기업 경쟁력 비결 '스마트공장'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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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스마트공장으로 제조혁신을 선도하는 70개 기업이 참여하는 '2022 스마트 제조 혁신 대전'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스마트 제조 혁신 대전은 그동안 정부와 중소기업, 대기업이 서로 협력을 통해 만들어낸 스마트 제조 혁신의 성과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급변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응한 중소제조업의 스마트화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부터 7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전은 ‘스마트 제조 혁신의 함성,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하에 ▲유공자 포상 ▲전시관 ▲비즈니스 상담회 ▲콘퍼런스 ▲인공지능 경진대회 등 세부행사로 구성된다.


전시관에는 총 70개 업체가 참여해 자율생산 기술인 디지털트윈, 인공지능 솔루션, 협업로봇 등을 선보인다. 스마트제조혁신 관련 이슈와 동향을 들어 볼 수 있는 각종 콘퍼런스도 진행된다.


특히, 스마트공장 수요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자금, 기술인력 지원제도 안내와 더불어 스마트공장에 설치되는 다양한 솔루션과 연동 설비 등을 공급하는 기업과의 비즈니스 상담창구도 마련돼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이날 개막식에서 조주현 중기부 차관은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제조혁신 유공자에 대해 대통령 표창(네오넌트)과 국무총리 표창(황창희 명광 대표) 각 1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20점 등 총 22점을 수여했다.


조주현 차관은 축사에서 “우리나라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제조업 비중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나라이며, 국내 제조업 경쟁력의 원천은 끊임없이 도전하고 혁신하는 중소기업의 노력과 열정에 있었다”며 “정부는 고물가 등 3고 복합위기를 극복하고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스마트제조 강국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고도화된 스마트공장 확대, 부처협업을 통한 전략성 있는 스마트공장 구축, 민관이 서로 협력하는 대중소 상생형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기부는 내년 상반기 중 '중소제조업의 스마트화 추진전략'을 새롭게 마련할 계획이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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