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금융부대표에 문진호 이사회사무국장 선임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수협중앙회가 신임 금융부대표에 문진호 이사회사무국장을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강신숙 전 금융부대표가 수협은행장으로 취임하면서 공석이 된 자리로 중앙회 금융사업 부서를 총괄한다.

문 부대표는 대출금 30조원 규모의 상호금융사업, 생명·손해보험 등 공제보험사업, 정책보험사업 등 중앙회 내 금융사업 부서를 총괄한다.

1993년 중앙회에 입회한 문 부대표는 상호금융, 공제보험 등 금융 관련 핵심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2001년까지 9년 동안 수협중앙회 신용사업부문(현 수협은행) 영업점에 근무하는 등 금융 실무 경험도 갖췄다고 수협중앙회측은 설명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