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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대 상승 마감…외인·기관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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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이 1%대 상승세로 마감했다. 장 후반 기관이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29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1.04%(25.12P) 상승한 2433.39로 마감했다. 이날 0.11%(2.73P) 내린 2405.54에 출발한 코스피는 오전 등락을 거듭했으나 기관이 '사자'로 전환하며 강세를 유지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32억원 3168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선물 시장에서 2098억원을 사들였다. 개인 홀로 3909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보면 삼성바이오로직스 는 보합으로 마감했다. LG화학 -0.56%, 삼성SDI -1.24%는 하락으로 마쳤다. 반면 기아 2.91%, 카카오 2.38% 등은 상승세로 마감했다.


코스닥도 전일 대비 1.34%(9.64P) 오른 727.54로 장을 마쳤다. 역시 0.40%(2.88P) 내린 715.02에 장을 시작했으나 등락을 반복하다 상승세로 마무리했다.

코스닥 역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60억원, 529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 홀로 1665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보면 HLB -2.11%와 리노공업 -0.47%만 내림세로 마쳤다. 에코프로 는 3.92%로 상승률 1위였다. 이어 셀트리온제약 2.95%, 카카오 게임즈 2.90%, 펄어비스 2.58% 순이었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의 매파 발언으로 장 초반 혼조세였으나 중국의 코로나 방역 완화 기대와 기관 순매수에 힘입어 지수가 반등했다"며 "코스닥은 시총 상위 바이오와 2차전지 관련주가 지수를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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