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참사 현장에서 추모 자원봉사자가 골목길명을 붙이고 있다. 그는 "추모 시민들의 의견을 모아 골목명을 '이태원 1029 골목'으로 정했다"고 말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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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참사 현장에서 추모 자원봉사자가 골목길명을 붙이고 있다. 그는 "추모 시민들의 의견을 모아 골목명을 '이태원 1029 골목'으로 정했다"고 말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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