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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 “JYP엔터, 연간 영업익 1000억 달성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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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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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유안타증권은 17일 JYP Ent. 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4000원을 유지했다.


2분기 JYP Ent. 는 매출액 678억워느 영업이익 243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각각 67%, 27% 성장했다. 영업이익 기준 시장 예상 수준인 182억원을 33% 넘게 웃돌았다.

음반과 음원 부문의 매출액은 29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 성장했다. 가온차트 출하량 기준 국내 음반(186억원) 판매는 123만장을 기록했다. 나연 미니 1집 앨범이 약 60만장 인식됐고 해외 중심 구보 앨범 판매가 늘었기 때문이다. 음원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18% 성장하며 108억원을 기록했다. 해외 음원 매출이 89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31% 성장했는데 역대 최고 분기 매출액을 기록했다. 리퍼블릭레코즈 앨범 매출 정산액도 분기 최대 금액인 5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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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지먼트 부문은 매출액 165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13% 늘었다. 트와이스 북미 앵콜콘 2회, 일본 돔 공연 3회, 스트레이 키즈 한국, 북미콘 4회가 반영됐다. 트와이스의 일본 공연 3회분은 약 67억원의 매출 기여를 하며 회당 약 22억원 수익을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 티켓 매출 대비 회사가 인식한 공연 정산 비율은 약 30% 후반대로 보인다. 북미 앵콜콘 2회 또한 1분기 북미 공연 대비 인상된 개런티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스트레이키즈 일본 공연 4회 관련 매출액은 3분기로 미뤄졌다.


회사의 매출총이익률은 55.3%로 전분기대비 대폭 개선됐다. 일본 활동과 기타 해외 지역 콘텐츠 매출 비중 증가에 따른 것이다. 영업이익률은 35.8%로 전분기대비 7.5%포인트 늘었다. 상여금 45억원이 반영됐음에도 견조한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이혜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앨범 발매, 공연 개최 등이 예정돼 있어 영업이익으로 상반기 대비 36% 증가한 58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하반기 회사 소속 아티스트들이 모두 가동돼 연간 영업이익 1000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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