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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올해 두번째 초·중·고졸 검정고시 11일 치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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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부터 7개 고사장서, 확진자·유증상자 별도 장소 마련

부산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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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부산지역 올해 두 번째 검정고시가 오는 11일 치러진다. 코로나19 확진자와 유증상자를 위한 별도 시험 장소도 마련된다.


부산시교육청은 당일 오전 9시부터 북구 명진중학교 등 시내 7개 고사장에서 ‘2022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를 시행한다고 알렸다.

이번 검정고시에 초졸 130명, 중졸 327명, 고졸 1411명 등 총 1868명이 응시한다.


초졸 고사장은 명진중학교에, 중졸 고사장은 양운중학교에, 고졸 고사장은 부산여자중학교(제1고사장)·부산개성중학교(제2고사장)·연일중학교(제3고사장)·장산중학교(제4고사장)에 각각 마련됐다.


재소자를 위한 고사장은 부산교도소에 설치됐다. 코로나19 자가격리자와 확진자 중 응시를 희망하면 부산전자공업고등학교, 삼육부산병원 등 별도 고사장에서 시험을 볼 수 있다.

이번 시험은 응시자 간 거리를 최소 1m 이상 유지하고 전문소독업체를 통해 시험 전·후 소독, 응시자와 시험관계자 외 출입 통제 등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시험방역 관리를 지켜 치러진다.


부산교육청은 시험 당일 유증상자 발생에 대비해 담당 보건소와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유증상자의 응시를 위해 각 고사장에 별도 고사실도 마련했다.


각 고사장에는 감염관리전담자를 지정해 시험 당일 유증상자 여부를 확인하고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거리두기, 환기 등을 관리한다.


합격자는 오는 8월 30일 오전 10시 부산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합격증서는 부산교육청 고객지원실에서 내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교육청 홈페이지에서 안내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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