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세종=김혜원 기자] 윤석열 정부가 120대 국정과제 관리를 위해 박구연 국무1차장이 주재하는 국정과제점검협의회를 구성했다고 국무조정실이 2일 밝혔다.
국정과제점검협의회는 대통령실-국무조정실-부처 간 유기적 협조 속에서 국정과제 추진 상황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이행 성과를 제고하기 위한 창구다.
이날 1차 회의에서 정부는 국정과제점검협의회를 격주로 운영하고 국정과제 외에 입법 추진 상황도 주기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특히 새롭게 추가된 '지방시대' 10개 과제는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조속히 공개하고 이행이 지연되지 않도록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또 국정과제 추진으로 인한 변화를 국민이 실감할 수 있도록 정책을 설명한 카드 뉴스를 매주 제작해 홍보하고 우수 사례를 알릴 예정이다.
세종=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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