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나주공공도서관은 2일 관내 유·초등 자녀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한 상반기 도서관 가족 체험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행사는 지난 4월 ‘바다 목욕탕’의 저자 멜리 작가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5월부터 7월까지 도서관 가죽체험 ‘그림책 놀이터’를 운영했다.
7월 그림책 놀이터의 주요 내용은 ‘우리 가족 협동’으로 ▲장갑 ▲커다란 순무 ▲불을 가져온 라망 등을 강사와 함께 읽고 책 소감을 나누는 시간이다.
독후 활동은 ▲지네 발 협동 릴레이 ▲스파게티 면을 이용한 마시멜로 탑 쌓기 등을 진행했다.
체험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내 아이가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어떤 행동을 하는지 집에서 볼 수 없던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주공공도서관은 오는 11월까지‘작가와의 만남’과 ‘그림책 놀이터’를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나주공공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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