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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의 거리, 예술로 가득 채우다 … 동서대, ‘서면 예술난장 페스티벌 with Musical’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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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뮤지컬과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2022 서면 예술난장 페스티벌’에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동서대 뮤지컬과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2022 서면 예술난장 페스티벌’에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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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동서대학교 LINC 3.0 사업단과 부산진문화재단이 지난 23~24일 ‘2022 서면 예술난장 페스티벌’ 개최했다.


‘2022 서면 예술난장 페스티벌’은 뮤지컬 장르 중심의 거리예술 축제로, 서면 젊음의 거리 곳곳에서 뮤지컬을 주제로 한 공연이 펼쳐졌다.

행사는 ▲프리뷰 행사 ‘뮤지컬 버스킹 공연’ ▲본행사 ‘거리 뮤지컬 공연(Street of Passion!)’ ▲부대행사 ‘서면 음악살롱’으로 구성됐다.


프리뷰 행사에서는 본 행사의 공연을 맛보기로 미리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거리 뮤지컬 공연’은 맘마미아, 위대한 쇼맨, 그리스 등 유명 뮤지컬 넘버를 재구성해 거리에서 누구나 뮤지컬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 공연으로 ‘서면의 열정과 낭만, 젊음’을 주제로 한 창작곡도 깜짝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동서대 LINC 3.0 사업단과 부산진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협약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 동서대 뮤지컬과 졸업생, 재학생들이 주축이 돼 참여했으며 유명 뮤지컬 배우 홍지민, 동서대 성기윤 교수, 테너 양승엽, 소프라노 왕기헌 등이 특별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예술감독을 맡은 동서대 뮤지컬과 오세준 교수는 “지역 뮤지컬 인재들, 유명 스타, 부산진문화재단과 학교가 힘을 모아 특별한 지역축제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지역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황기현 동서대 LINC 3.0 사업단장은 “메타기술 기반 문화콘텐츠 산학연협력 선도대학을 목표로 뮤지컬 공연 관련 신기술과 콘텐츠 특화 인력양성을 추진해 지역사회와 협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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