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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달 5월 앞두고…게임기 찾는 소비자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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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잠실점 1층에 위치한 ‘플레이스테이션 전문 스토어’에서 고객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잠실점 1층에 위치한 ‘플레이스테이션 전문 스토어’에서 고객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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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게임기를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14일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이번달 1일부터 지난 13일까지 판매한 게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240% 늘었다. 타이틀을 별도로 구매해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콘솔 게임기부터 VR 게임기까지 다양하다. 최근에는 실제 신체 활동을 요하는 콘텐츠도 출시되는 등 활용성이 더욱 커져, 많은 소비자가 게임기를 찾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홈 엔터테인먼트(가정에서 오락을 즐기는 일)’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자에게 게임기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1월에는 메가스토어 잠실점에 ‘PlayStation 전문 스토어’를 오픈했다. 90㎡(약 27평) 규모다. 국내 가전제품 전문점에서 최초로 선보인 플레이스테이션 전문 매장이다. ‘플레이스테이션 전문 스토어’에서는 콘솔 게임기, 인기 게임 타이틀, 주변기기와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3월에는 롯데하이마트 모바일 앱 라이브커머스 ‘하트라이브’에서 PS5™(플레이스테이션5)를 한정수량 판매해, 생방송 동안 준비한 모든 수량을 완판했다. 4월 초 ‘하트라이브’에서 선보인 메타의 VR기기 ‘오큘러스 퀘스트2’는 약 14만명이 실시간으로 방송을 시청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닌텐도 스위치, 엑스박스 등 콘솔 게임기부터 HTC 바이브 등 VR 게임기까지 다양한 게임기를 전국 420여 개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수연 롯데하이마트 스마트상품팀 CMD는 “최근에는 운동, 고화질 영상 시청 등 게임기를 구매하려는 고객 니즈가 다양해지고 있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이에 맞춰 다양한 신제품을 발빠르게 선보이는 한편, 전국 매장 내 체험존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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